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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수병의 초기어빌리티와 확률분포 고찰

 25년5월15일 정기점검 에서 아래의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 패치 및 점검 내역 --
1. 특정 아이템 내 설명문구가 추가 됩니다.
  - 프리미엄 수병 아이템에 추가 됩니다.
공홈 5월 15일 정기점검 및 패치 안내
공홈 5월 15일 정기점검 및 패치 안내 - archive


패치 후 추가 된 게임상점의 설명문구는 수병의 초기 어빌리티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추가 설명문구
"기타 능력의 초기 어빌리티(1레벨 기준)는 (10~20) 범위 내에서 가우스 분포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홈 게임상점 수리플미
공홈 게임상점 수리플미 - archive


추가된 게임사 공지내용에 2가지 사실(Fact)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 1레벨 기준 초기 어빌리티 = 10-20 범위 내
B) 가우스 분포 적용 = 정규분포/확률밀도함수 적용 = 일정 확률에 의해 결정


게임사 공지내용 확인

지금까지 네이비필드에서 게임사 공지내용은 일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존재했었습니다.
이에 이번에 새로 공지된 내용도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확인A) 1레벨 기준 초기 어빌리티

아래는 실제로 프리미엄 수리 수병을 구입후 지급받은 직후의 스크린샷입니다.

각 어빌리티의 종류가 위아래 방향으로 나열되어 있고
왼쪽에는 레벨업 할때 영향을 미치는 성장어빌 (빨간색 네모부분)
오른쪽에는 현재의 누적어빌(파란색 네모부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특화어빌 수리어빌만 보더라도 게임사 공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리어빌 확인

1렙 초기어빌 = 30
12렙 누적어빌 184, 성장어빌 +14, 1렙~12렙 구간 레벨업11번, 누적어빌변화 +154
계산 과정 = 184 - [14 x (12 - 1) ] = 184 - 154  = 30

사실 초기어빌리티 10-20 범위내 가 사실과 맞지 않다 라는것은
위의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명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 과거에 프리미엄수병 1렙 판매했었고 1렙 초기어빌이 (10-20) 범위 안이 아님은 명확합니다.


확인A 결과) 1레벨 기준 초기 어빌리티 (10-20) 범위 내 라는 공지는 사실과 다르다.



네이비필드에 성장어빌을 +시키는 강화아이템이 있습니다.
위 수병 스크린샷은 어뢰플미 수병에 어뢰+1강화를 적용한 예 입니다.
- 어뢰 성장어빌 +14 > +1강화적용 어뢰 성장어빌 +15


1렙 수병 아직 레벨업 한 적이 없지만
강화 적용 전 1렙어빌 30, 강화 적용 후 1렙어빌 31로
1렙수병에 성장어빌+1강화를 적용해도 누적어빌이 늘어납니다.
- 일반수병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는 한가지 가설을 강력하게 지지해주는 예입니다.


가설)

- 수병 초기어빌리티 설정은 0렙기준 (10-20) 범위 내 설정된다.

- 1렙 누적어빌리티 = [0렙 초기어빌리티 + 1레벨 성장어빌리티] 이다.


확인B) 가우스 분포 적용


게임사가 당당하게 가우스 분포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우스 분포 = 정규 분포 = 확률적용 이라고 게임사 오피셜 공지했습니다.


어? 확률형 아이템인데 확률공지는?
이 부분은 따로 기회가 있으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뒷 얘기가 깁니다.... 그리고 많습니다.... 암걸릴거 같습니다....


정규 분포를 적용했다 라는 사실만으로 확률을 유추 할수가 없습니다.
표준편차 σ의 범위가 없으면 알수가 없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3σ (99.7300203937%), ±6σ (99.9999998027%) 의 범위가
게임사 공지의 (10-20) 범위내 라고 가정했을때의 각 초기어빌리티 확률분포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병뽑기를 했을때의 1렙누적어빌리티를 고려하면 ±6σ 는 아닌거는 확실해보이지만
±3σ인지 아닌지는 게임사가 확률공개 혹은 로직공개를 하지 않는 이상 알수가 없습니다.


확인)
- 게임사의 공지 "가우스 분포" 는 확률을 적용했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 게임사가 공개한 내용만으로 확률분포를 유추 할 수 없습니다.
정규분포에서 많이 활용하는 ±3σ, ±6σ 일때의 초기어빌리티의 확률분포는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3σ
±6σ


결론)

초기어빌리티 가설)
- 수병 초기어빌리티 설정은 0렙기준 (10-20) 범위 내 일정 확률로 설정된다.
- 1렙 누적어빌리티 = [0렙 초기어빌리티 + 1레벨 성장어빌리티] 이다.

초기어빌리티 확률분포 고찰)
- 게임사의 공지 "가우스 분포" 는 확률을 적용했다는 의미와 동일하다.
- 게임사가 공개한 내용만으로 확률분포를 유추 할 수 없다.
- 통계학 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예를 적용해보았을때의 확률을 검토해 보았다.

2022년 1월 30일 일요일

영국 갑판병의 적폐 - 구갑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네이비필드 유저라면 누구라도 들어봤을 2대 적폐 산타수병/구갑
그 중에서 구갑(반구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갑판병에 대한 기본지식에 관련된 글 링크 입니다

구갑/반구갑은 지금은 육성이 불가능하고
과거에 육성되어진 수병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우 희귀하고 성능도 현재육성가능한 수병보다 월등하기때문에
매우 고가에 거래되는 수병입니다

하지만 이 구갑/반구갑이 얼마나 월등한 성능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갑판병의 보정능력 자체가 어떠한 적용인지조차
과거에 제대로 검토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갑/반구갑과 일반갑의 구체적인 스펙차이와 더불어서
작년에 구체적으로 검토완료된 보정능력과 효율을 바탕으로
실성능에 얼마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구갑/반구갑의 스펙차이 입니다
공홈 스샷게시판과 디시인사이드 네이비필드갤러리에서 볼수 있었던
구갑/반구갑의 스샷입니다





















구갑/반구갑 둘 다에게 열화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누적어빌 > 갑판병어빌의 공식을 거꾸로 생각해 봄으로서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음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영국이 암울했던 시기에 퍼주던 어빌이 얼마나 사기인지 잘 알수 있습니다
어빌 650 < 120렙 만렙 육성시에 초기어빌 5.4 정도에 해당 합니다
(구갑 초기10 = 영국갑 초기15 = 타국갑 초기15.4)
아직도 영국국적의 갑판병은 현재도 누적어빌50 / 갑판병어빌(3~4) 의 특혜를 받고 있는데 이게 의도된 것인지 패치하다보니까 지우는거 깜빡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보너스 어빌을 받아서 갑판병 120렙만렙 육성완료시의 갑판병 어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사항)
누적어빌 > 갑판병어빌의 공식이 x0.07 내림처리이기 때문에
일반수병의 초기어빌이 차이가 있기때문에 위 테이블에서 1정도 오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갑판병어빌을 가진 갑판병의 실제보정효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국일반갑 > 반구갑 > 구갑의 차이는 누적어빌300=갑판어빌21 이고
정확히 보정효율 1%차이입니다

영국일반갑 <> 타국일반갑의 차이는 누적어빌50=갑판어빌3~4 이고
초기어빌 7일때와 12일때 1% 차이를 만들어 낼수 있지만
다른 초기어빌일 경우엔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위의 표는 초기어빌차이로만 보았기 때문에
실제로 구갑/일반갑의 차이를 갑판병1명 기준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구갑 중에서도 2대 적폐의 조합인 산타구갑까지 같이 살펴보았습니다
산타구갑은 초기18일때와 초기17-16일때의 1% 보정성능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1%가 절대적으로 발휘되는 부분이 연사속도가 되겠습니다
연사속도는 같은 연사구간이 되면 전부 동일한 계단식 구조이고
개근포병의 연사강화시 갑판보정9%로 연사구간1구간을 뛰어넘어서
연사속도의 차이를 만들어 낼수 있는데
이게 연사18산타구갑에서만 1갑으로 연사속도 상향보정이 가능합니다

일반구갑 - 개근갑의 차이를 살펴보니
대부분의 부분에서 구갑이 개근갑의 상위 호환이 됩니다
명연 초기10이더라도 개근갑과 동일한 명중/연사 보정이고
기관보정도 3% 상위호환, 수리속도도 14 /s정도 상향됩니다

하지만 이를 돌려 말하자면 명중12+2 구갑이더라도 개근갑과 1% 차이이고
연사는 9% 보정이 안되면 같은 연사속도이므로 의미가 없고
수리속도는 결국 만수리가 가능한 영국이고
기관보정은 오버힛지속속도는 많아봐야 17s차이 입니다 

구갑을 유효하게 활용하는 방법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연사12(10+2)로 연사보정 7%가 가능한 부분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현재 영국의 연사속도를 한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는
구갑없이는 3갑을 무조건 사용해야 합니다
(연사플미 연사강화 갑판병 보정 6% 3명 > 10% 보정)

이를 구갑을 활용하면 7% 보정 갑판병 2명 (갑판병 연사어빌 147이상 2명) 이면
9% 보정이 가능하고 이는 연사속도 상향을 할수 있습니다

이를 종합해서 실제로 전함세팅시의 성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장/찰기/부포석1/부포석2 제외한 검토결과)














아무리 구갑이더라도 오버힛지속시간은 그냥 기관병 한명 더 태우는게 이득입니다
이렇게 정리 해 보니 구갑이 사기긴 사기네요,,, 똥어빌로도 개근갑 상위호환이니...
전 개근명강 포병의 집탄에 만족하는 편이라서 노갑으로 다니는 중이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심한 부분이니
명중/수리/연사/기관의 성능을 구갑/반구갑의 가격과 고려해 보시고
전함세팅&수병육성-구입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비필드 초기가 아닌 2005년 부근부터 게임을 시작한데다
구갑/반구갑이라도 가격이 굉장히 비싸기도 하고
아직 연이 닿지 못해서 구갑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만
기회가 되면 한번 일반구갑예1) 의 세팅을 해 보고 싶습니다..

갑판병 어빌과 누적 어빌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갑판병의 어빌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갑판병의 능력과 효율에 관한 내용은 이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갑판병은 이등갑판병 전직시에 수병창에 보이는 어빌이 매우 크게 변화 합니다

 * 일반적으로 수병의 어빌은 120렙 만렙 육성 완료시 2000~4000 정도지만 갑판병은 80~140 정도로 그 단위자체가 다릅니다.
   - 갑판병 이외에는 전직에 따라서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함장은 잠재어빌 이외 수병창에서 보이지 않습니다만 보이지 않을뿐 누적어빌 자체는 그대로 존재하고 실제 수병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 수리속도 )

이 변화는 간단하게 확인 할수 있습니다
- 25렙 무국수병으로 갑판병 전직
- 90렙 이벤트 수병으로 갑판병 전직 (개근/전설보조/전설특무)
를 통해서 from to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갑판병 어빌변화 공식
 * 갑판병 어빌 = (누적어빌 x 0.07) 소수점이하 내림
 * 영국은 이등갑판병 전직시 누적어빌에 보너스어빌 50 추가

영국의 갑판병 보너스는 이전 영국이 암울했던 시기에 석두넷이 갑판병 특혜를 준 적이 있습니다
이 특혜가 너무 사기적이라서 한번 칼을 맞았는데 그 과정중에서 남은 부분이 이 보너스어빌 50이 되겠습니다

영국의 사기 갑판병 구갑/반구갑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네이비필드 국가별 연사속도 비교 (주포)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검토가 완료된 연사속도 공식과 갑판병 보정의 효율을 활용해서 필드에서의 실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과거 포스팅 링크 - 네이비필드 연사속도 공식
과거 포스팅 링크 - 갑판병의 보정능력과 범위 + 복수탑승시의 효율


각 국가별로 포병의 수병트리가 다르고 성장어빌 및 최종어빌이 다르지만 그와 더불어 국가별 함포 컴포넌트의 초기연사속도도 차이가 있습니다.
필드에서 구현되는 연사속도는 포병수병의 연사능력과 함포의 초기연사속도가 둘다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실제로 연사속도가 국가별 동급함급에서 비교해 보았을 때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비교 전제조건 > 육성완료 (만렙/45%만사관)


국가별로 주로 육성하는 수병에서 차이가 있는데다가 갑판보정이 가능한지 아닌지 다르고 더불어 1갑으로 보정이 가능한 국가도 2갑으로 보정이 가능한 국가도 있기 때문에 노갑/1갑/2갑으로 나누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경우 육성법이 매우 많지만 제일 비율이 높은 개근수병 명중강화와 명중플미 명중강화 칼직의 2가지 경우로 살펴 보았습니다. 개근수병 연사강화에 연사플미 연사강화(혹은 개근수병 연사강화) 3갑판으로 보정이 가능하지만 갑판병3명의 효율은 매우 떨어지므로 이렇게 극단적으로 세팅하시는 분은 적을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산타수병 혹은 산타갑판을 쓰지 않으면 보정이 불가능한 경우는 제외 하였습니다 .(독일)

참고사항)
EBB(115) = 115렙제 이벤트전함
EBB(85) = 85렙제 이벤트전함 
PBB(61) = 61렙제 프리미엄전함
PBB(80) = 80렙제 프리미엄전함
BB5 = 5차전함
BB4 = 4차전함


2갑(7%) = 각 갑판병의 보정효율합이 10%이상일때 7%이상
예1) 연플연강(혹은 개근연강) 갑판 (6%) + 전설보조 연강 갑판 (4%) = 2갑보정 7%
예2) 연플연강 갑판 (6%) + 연플연강 갑판 (6%) = 2갑보정 8%

국가별비교 (노갑)















일본의 연사속도가 매우 느린것이 눈에 띕니다. 그 다음으로 느린건 미국.
노갑일 경우에는 EBB(115)에서 연사속도가 이탈리아=독일=영국 세 국가가 동일하였습니다.


연사속도 국가별비교 (1갑)











미국/일본/이탈리아의 경우에는 전설보조1갑으로도 1구간 보정이 가능합니다.
(굳이 연사/명중플미갑판 혹은 개근갑판을 안쓰셔도 무방합니다.)
전설보조갑판은 수리속도/기관보정에서 플미갑판 혹은 개근갑판보다 우월 하기때문에 미국/일본/이탈리아 유저분들에게는 전설보조1갑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연사속도 국가별비교 (2갑)














프랑스/소련의 경우에는 2갑으로 보정이 가능합니다
2갑세팅의 경우 기관 지속력에서 큰 페널티를 안고가기때문에 게임후반부에서의 불리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연사속도를 끌어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2갑 세팅을 전설보조갑판 + 연사플미갑판(혹은 개근갑판) 으로 육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연사속도 국가별비교 (노갑+1갑+2갑)








마지막으로 노갑/1갑/2갑 전체를 같이 비교해 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사속도 빠른순서 at EBB(115)
이탈리아(1갑)>소련(2갑)>이탈리아(노갑)=독일=영국(개근명강)>소련(노갑)>미국(1갑)>영국(명플명강)=일본(1갑)=프랑스(노갑)>미국(노갑)>일본(노갑)

전설보조갑효율이 좋은 국가
미국 / 일본 / 이탈리아

갑판으로 연사속도가 보정이 불가능한 국가 (연플연강 혹은 개근연강일시)
독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네이비필드 유저 여러분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외국인 노동자라서 연휴가 없....설연휴없찐입니다.....ㅠ)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소련 5.1인치 대공포 상향검토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10/27에 올라온 패치내용 중에 소련전함유저에게는 희소식인 5.1인치 부포 연사속도 조정이 있었습니다

영국 5.25rp 대공포가 상향되고 나서 상대적으로 더 대공포 연사속도가 느렸던 소련/일본이고 몇몇 유저들이 공홈자게에 불만을 토로했었는데 소련 5.1인치 대공포의 연사속도를 상향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소련을 육성하고 있는 저로서는 환영할 만한 패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왜 일본은 대공포 상향을 안해주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패치노트에 함포연사속도를 FROM/TO로 어떻게 조정하겠다는 상세내역이 없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욕심히 좀 과하지만 함포초기연사 2.36초 정도로 상향해줬으면 싶습니다
내일 정기점검이 패치되고 나면 이글은 별로 의미가 없어지겠지만 개인적으로 기대대는 내용이기에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업데이트 후 -------------

SD-2 함포의 상향은 2.76s > 2.48s 로 적용되었습니다
제 과한 욕심에는 못미쳤지만 과거 패치를 되돌려 보면
이번 함포상향은 굉장히 후한 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유저입장에서 살펴보면 
대공포에서 의미있는 연사구간인 3연발 이상을 원하신다면
무조건 연사플미 연사강화 수병 + 2갑 세팅을 하셔야 겠고
기존의 연사속도로도 만족하시고 계셨던 분이라면
연사12 노갑으로도 같은 연사속도이므로
연사12/수리11+2 수리포병 육성도 고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늦전직학개론 3) 독일대공포병의 늦전직 / 수리확보 육성법

늦전직학개론

1) 칼전직과 늦전직 /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 (링크)
2) 일본양용포병의 늦전직 / 수리확보 육성법 (링크)
3) 독일대공포병의 늦전직 / 수리확보 육성법 (현재글)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오늘도 늦전직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칼전직-늦전직의 개념과 일부러 늦전직을 하는이유, 그리고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에 대하여 포스팅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늦전직학개론 1) 칼전직과 늦전직 /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블로그글 링크)
늦전직학개론 2) 일본양용포병의 늦전직 / 수리확보 육성법 (블로그글 링크)

오늘은 그 외 병종, 그 중에서도 독일대공포병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최근에 연사속도공식을 풀어냈덕분에 일본양용포병과 같이 독일대공포병에서도 이전에는 놓쳤던부분을 새로 알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 늦전직을 하는 이유를 복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주어빌이 전직에 의해서 성장치가 내려가는 경우
B. 전직에 의해서 증가하는 주어빌이나 수병능력에 별 차이가 없거나 의미가 없고 수리/보수가 더 중요한 경우

독일대공포병은 늦전직으로 육성하시는 분은 제 주위에서 한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독일대공포병 전직트리에서 연사어빌도 수병수도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데다가 독일 5인치 대공은 산타수병이 아닌이상 레이저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다들 되도록 연사속도를 확보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5인치대공의 같은 연사속도의 범위내에서 더 수리를 확보할수 있는 육성방법, 혹은 3.46인치 대공 레이저는 유지하면서 더 수리를 확보할수 있는 육성방법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검토결과 독일대공포병은 B의 이유로 늦전직하는게 합리적일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일대공포병의 늦전직

독일의 부포는 종류가 많지만 대체적으로 아래 2가지 함포를 많이 사용합니다

  • 3.46"/76 SK C/32 0.8s
  • 5"/61 KM 40 1.2s

위의 두가지 함포를 밑에서는 3.46인치 부포, 5인치 부포로 부르겠습니다

독일대공포병의 전직트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사/수리/수병증가만 기재)
Lv12 독일국적     연사+2
Lv12 병기병        연사+8 수리-7 수병증가+1
Lv20 대공포병     연사+2 수리-2
Lv42 대공속사병     변화없음
Lv62 대공속사병장   변화없음

독일대공포병 전직트리에서는 연사/수리가 둘다 손해보는구간이 없습니다

같은 연사구간안에서 수리력을 더 확보할수 있나의 검토인 것을 고려해서 수리손해로 시선을 좁혀보자면 영향이 있는 전직은 12렙 병기병과 20렙 대공포병이고 12렙 병기병의 전직이 더 많은 수리어빌 손해가 발생합니다

늦전직검토에서는 병기병을 최대한 늦출수 있는 25렙병기병 120렙대공포병 늦전직과 함께 수병증가는 최대한 챙기면서 연사/수리의 어빌만 변화 시킬수 있는 12렙병기병 120렙대공포병 늦전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갑판병을 탑승시켜서 주포병의 연사구간을 넘길수가 없고 집탄이 이미 충분한 국가특성을 고려해서 갑판병 미탑승을 전제로 검토하였습니다

검토결과) 



연사구간이 같은 범위안에서 최대한 수리력을 올릴수 있는 육성법이 목적이고 주로사용하는 부포가 2가지 있기 때문에 연사플미+1연사강화 칼직수병으로부터 
  1. 5인치 부포의 연사가 같은 범위내
  2. 3.46인치 부포의 연사가 같은 범위내
의 두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독일의 수병트리의 특성상 늦전직이 무조건 연사력이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고 연사능력을 희생해서 수리능력을 올리는 구조가 됩니다
[ 연사속도 ≠ 연사능력 ] 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연사속도를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한 수리능력을 올리는 늦전직의 제안이 되겟습니다

그리고 수리플미+1강 은 수리+연사의 합계가 24 (9+14+1강) 이지만 일반12/11수병은 수리+연사의 합계가 25 (12+11+2강) 임을 고려하면 늦전직포함의 수리+연사의 종합포텐셜은 일반수병이 더 높음은 검토결과로부터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결과이지만 정리하자면 수리와 연사를 둘다 잡을수 있는 늦전직 육성법은 아래의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1. 5인치 부포의 연사가 같은 범위내 (0.28s 5연발) 

수병 : 연사12 수리11 + 2연사강화
전직방침 : 12독일국적 12병기병 120대공포병 120대공속사병 120대공속사병장
부포연사 : 5인치 0.28s 5연발 / 3.46인치 0.24s 레이저
수리 : 8.3/s (연플연강 칼직수병 보다 +6.3/s)

2. 3.46인치 부포의 연사가 같은 범위내 (0.24s 레이저) 

수병 : 연사11 수리12 + 2수리강화
전직방침 : 12독일국적 25병기병 120대공포병 120대공속사병 120대공속사병장
부포연사 : 5인치 0.32s 3연발 / 3.46인치 0.24s 레이저
수리 : 14.6/s (연플연강 칼직수병 보다 +12.6/s)

** 류하(Ryuha)님 3.46인치 부포에 대해서 제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연사속도공식 검증 + 위 검토결과 확인되었습니다
    육성하신 뒤 +1수리강화 > +1연사강화로 변경 후 3.46인치 레이저

참고정보 - 류하(Ryuha)님 블로그글(링크)


제 주위에서도 이렇게 키웠다 하시는분 아직 못들어봤습니다만 저도 독일수병을 새로 육성하게 된다면 위와 같이 육성해볼까 합니다

최종육성시에 수리속도 조금이나마 더 확보하려고 노력하시는 고인물 유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만 명확히 기재하신다면 다른 곳에 퍼가셔도 괜찮습니다
** 퍼가실때 공홈쪽지(fscoolxi) / 블로그 댓글 / 네이비필드 갤러리 등등에 한마디 주시면 감사합니다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네이비필드 연사속도공식

네이비필드 함포연사속도

1) 연사구현&연사속도의 최소단위 (링크)
2) 수병연사능력 / 수병연사구간 (링크)
3) 연사속도공식 (현재글)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네이비필드 게임시작 이후로 연사속도는 전함유저 뿐만아니라 항모유저에게도 굉장히 게임진행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었지만 기존에 유저들 사이에서 검토되어 졌던 연사속도공식은  구조적으로 포병능력∝연사속도 의 관계였지만 실제 연사속도가 계단식 구현인 부분이 고려되어 있지 않았고 오차도 굉장히 많았기에 체계적인 검토를 개인적으로 진행해 왔었습니다

기존포스팅글) 글 상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오늘 포스팅 하려고 하는 부분은 기존에 공유했었던 정보의 뒷이야기이고 많은 분들이 알고싶어하신다고 생각하는 연사속도공식에 대한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나름대로의 연사속도공식을 도출할수 있었고 오차는 0.04초 이내입니다
완성된 연사속도공식은 수병계산기 사이트에 조만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어떠한 방향으로 연사속도 공식 검토가 이루어 졌는지를 주로 다루겠습니다
기존포스팅에서 공유했었던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수병어빌에 따라 연사구간이 결정된다
  • 동일 연사구간 동일 함포연사 일 경우에 국적불문 동일 연사속도가 된다
  • 연사속도의 최소단위는 연사구현 6f 단위 / 평균연사 1f 단위이다

이후에 검토했던 방향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함포연사-연사구간-연사속도의 데이터 축적
  2. 연사속도의 실제구간 확인
  3. 연사구간 차이에 의한 연사속도 차이
  • 위 3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연사공식도출검토

오늘 포스팅은 위 검토방향성 1) ~ 3) 를 순서대로 따라가 보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기존검토결과를 토대로 시간단위는 f단위로 진행하였습니다(0.04s = 1f, 1s = 25f)

1) 함포연사-연사구간-연사속도의 데이터 축적

지난 연사구간 계산기 포스팅 이후로 몇몇 분들의 협조를 해주셔서 연사공식검토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반적육성으로는 도달 불가능한 연사구간을 포함해 많은 협력을 해주신 아래분들에게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김나사/오로라/해룡/나이트런/노모스/사관사냥/조루/뀨뀨돌이/위성
 
연사플미연강 구간 + 그 윗구간 + (혹은 산타연사구간) 에서
주력전함(4차급 이상) / 주력대공부포 의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고
부가적으로 함포연사속도가 느린 60초 투사폭뢰의 데이터와
부포만연사 구간의 데이터를 직접 검증하면서 수집하였고
이미 수병계산기에 실측데이터를 연결해 놓았었습니다
** 현재는 연사속도공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 연사속도의 실제구간 확인

이게 무슨 말인고 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전 포스팅에서 [평균연사속도의 최소단위가 1f] 이라고 공유했었지만
매 1f마다 평균연사속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12f(0.48s) 다음 구간은 13f(0.52s)가 아니고 14f(0.56s)이고
17f(0.68s) 다음구간은 18f(0.72s)가 아니고 19f(0.76f)였습니다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소연사 6f부터 71f까지의 트렌트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단순히 순서대로 배열한 그래프입니다
(최소연사 6f - x=1 / 차연사속도 7f - x=2 /...)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위 그래프에 포함되어 있는 추세선 등식을 보고 아셨겠지만
1.3의 기울기를 가지고 구간순서에 따라 연사속도가 존재하지 않는 (이빨빠진 연사속도가 존재)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정리해보자면 아래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1. 연사속도 발현은 함포연사구간이 먼저 설정되고 그에 따른 연사속도가 정해진다 (함포연사구간 x 1.3배 +@)
  2. 연사속도는 f단위로 보았을때 13번 중 3번 존재하지 않는 일명 이빨빠진 연사속도가 존재한다
  • 함포연사구간은 수병어빌에 따른 수병연사구간과 다른 개념입니다

3) 연사구간차이에 의한 연사속도 차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차전함 함포연사에서의 연사구간차이의 트렌트를 확인해보았습니다만 네이비필드 특유의 연산처리 (타 수리/보수/잠재/기관 등등의 연산처리에서 버림연산이 매우 많음 > 계단식 처리)의 영향인지 약간의 오차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함포연사 18.92s에서의 데이터 입니다

내림연산처리가 많았던 특성을 고려해서 이번에도(연사속도에도) 특별한 연산처리가 되어 있는지를 먼저 검토하였습니다
함포연사속도를 크게+단위를 되도록 00을 많이 포함하게한 (투사폭뢰 60초함포)의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18.92s 데이터에서는 확인할수 있었던 오차가 60s 데이터에서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네이비필드 게임상 구현단위인 f단위로 바꾸자면 473f > 1500f 에서 오차가 극단적으로 줄어든거고 이를 뒤집어보자면 연사속도 연산에서 0.01단위의 round처리(반올림/내림/올림)가 있었다고 판단할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짚어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연사구간의 연사속도 반영비율입니다 (그래프의 기울기)
    18.92s(473f)    : -6.14
    60s(1500f)       : -19.50
함포연사가 동등하지 않으므로 기울기를 함포연사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18.92s(473f)    : -0.01298=-1.298%  (-6.14/473)
    60s(1500f)       : -0.01300=-1.300%  (-19.50/1500)
18.92s가 더 많은 오차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보았을때
정확하게 계수가 떨어지는 -1.3%가 더 신뢰성 있는 데이터입니다

이를 정리해보자면 아래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1. 연사속도계산에서 0.01단위의 round처리가 있다
  2. 수병연사구간1구간up시에 연사속도 -1.3%에 수렴한다

4) 추가검토 - 0어빌시 연사속도-함포연사 

2)3)의 데이터를 보시자마자 이미 어?? 하셨던 분들이 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연사속도-함포연사구간의 기울기 1.3배
  • 연사속도-수병연사구간의 기울기 1.3%
이 두가지 검토결과가 우연히 1.3이라는 숫자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3)의 검토결과를 네이비필드 특유의 round처리는 일단 내려놓고 의미를 되집어 본다면
[수병연사구간 1구간 상승시 연사속도 -1.3%] 가 되는데 수병연사구간 1구간(=0어빌) 일때의 데이터를 같이 고려해볼 필요성을 느꼈기에 추가검토를 진행했고 그 결과가 아래 그래프입니다


0어빌 (연사속도 최대일경우)에서 연사속도-함포연사 간의 관계도 1.3배에 수렴했습니다
다만 단순히 숫자 뿐만아니라 주목해야할 부분은 저함포연사에서는 오차가 고함포연사보다 도드라져 보인다는 부분입니다
이는 수병어빌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round처리가 있다는 사실과 round단위가 저함포연사일때는 영향이 커진다 (=저함포연사/고함포연사 동일한 round단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 0어빌시 연사속도변화는 함포연사변화의 1.3배이다
  • 0어빌시 연사속도는 함포연사의 130% + 약간의 오차가 있다
  • 연사속도 계산에서 round처리가 있다
  • round처리는 함포연사속도에 관계없이 일정적용으로 추측된다

5) 가설설정 - 검증 & 수병연사구간 재확인

얘기가 많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검토한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연사속도 발현은 함포연사구간이 먼저 설정되고 그에 따른 연사속도가 정해진다 (함포연사구간 x 1.3배 +@)
  • 연사속도는 f단위로 보았을때 13번 중 3번 존재하지 않는 일명 이빨빠진 연사속도가 존재한다
  • 연사속도계산에서 0.01단위의 round처리가 있다
  • 수병연사구간1구간up시에 연사속도 -1.3%에 수렴한다
  • 0어빌시 연사속도변화는 함포연사변화의 1.3배이다
  • 0어빌시 연사속도는 함포연사의 130% + 약간의 오차가 있다
  • 연사속도 계산에서 round처리가 있다
  • round처리는 함포연사속도에 관계없이 일정적용으로 추측된다
이를 토대로 제가 세운 가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연사속도의 발현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
        수병연사구간 > 함포연사구간 > 연사속도
        지금까지의 검토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가설입니다
2) 수병연사구간1구간에 의해 함포연사속도가 1%씩 줄어든다
        근거2-1) 수병연사1구간 -> 연사속도 -1.3%
        근거2-2) 함포연사구간 -> 연사속도 발현시 1.3배 
3) [수병연사구간 > 함포연사구간] 이 과정에서 round처리가 존재한다
        근거3-1) 저함포연사에서의 오차가 고함포연사에서의 오차보다 크다
        근거3-2) [함포연사구간>연사속도]는 1대1 대응이므로 [수병연사구간>함포연사구간]안에 round처리가 존재한다

이 가설을 토대로 실제측정 연사속도 데이터와 검토공식의 초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축적된 실제측정 연사속도 데이터>

<검토수식 / 함포연사[f] x 수병연사1구간당-1% >
**이 과정 속에서 수병연사구간이 재검토되었습니다

유..레카.... 딸래미 목욕시키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가설이 들어 맞았습니다
연사가 갈리는 구간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 테이블 [녹색존=레이저 / 파란색존=5-6연발 / 오렌지존=3-4연발]

더불어 round처리에 대한 사실도 확인 가능했습니다
    검토수식 + 내림(소수점이하) > 함포연사구간
        3이하 - 레이저(6f)
        4 - 5~6연발(7f)
        5 - 3~4연발(8f)

위에서 수병어빌 > 수병연사구간 > 함포연사구간 까지 검토가 완료되었고
함포연사구간 > 연사속도 부분만 최종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위에 있는 검토1) 은 단순히 함포구간순서를 나열했었기에 절편값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확인된 함포연사구간을 토대로 회귀분석을 다시 실시하였습니다

이로서 연사속도공식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연사속도 = round ( 함포연사구간 * 1.3 + 1.87 )
함포연사구간 = rounddown { 함포연사(s) * 25 * [ 100% - (수병연사구간-1)% ] }
수병연사구간 = 연사능력에 대한 수병연사구간 // 실제구간측정 by g_dori
연사능력 = 연사어빌 * ( 4 * 사관 + 숙련병 ) x 수병빈혈도

현재 축적되어 있었던 모든 데이터에서는 오차가 없었습니다
    어빌0 구간 / 60s 투사폭뢰 측정데이터 / 부포 만연사 구간 / 폼폼이 만연사-직전 데이터 등등...
함포연사구간 > 연사속도의 검토기반 데이터는 연사속도 71f (2.84s) 이하 였기 때문에
일부 1f (0.04s) 오차가 생길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수병어빌에 따른 연사구간의 차이는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산의 과정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아래 두가지 계산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 부탁이 있습니다
정보글 퍼 나르시는거 막지 않습니다만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 출처(링크orURL포함)를 명확하게 기재하여 주시고
 - 한마디 저한테 말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느곳이던 괜찮습니다 공홈쪽지/블로그댓글/디시인사이드 네이비필드갤러리 등등) 

최근에 굉장히 상처 받은 사건
    1. 출처 불분명 - 홈페이지 URL / 블로그URL / 포스팅URL 없음
    2. 갤닉 틀림 - g_dori <> gdoriz
    3. 인게임닉 틀림 - fscoolxi <> fscollxi
    4. 이 분 저한테 개인적으로 쪽지/귓말 했던 적 있는 분입니다 + 네이비필드 갤러리에서도 갑론을박 했던 분입니다
    5. 개인적으로 컨택 없었습니다




2021년 5월 16일 일요일

늦전직학개론 1) 칼전직과 늦전직 /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

늦전직학개론

1) 칼전직과 늦전직 /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 (현재글)
2) 일본양용포병의 늦전직 / 수리확보 육성법 (링크)
3) 독일대공포병의 늦전직 / 수리확보 육성법 (링크)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오늘은 네이비필드 수병육성에서 가장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인 전직시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네이비필드를 갓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칼전직/늦전직이라는 용어도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기에 먼저 이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칼전직? 늦전직? 그게 뭔가요?



네이비필드의 수병육성에서 수병전직은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일정Lv이되면 전직이 가능하다
2. 수병전직을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병종에 관련된 어빌의 성장치와 수병증가치가 늘어난다
3. 유저가 직접 수병전직을 실행해야 전직이 된다
4. 유저가 수병전직을 실행하지 않은채로 Lv업을 하였을 경우, 수병전직 후의 어빌성장치와 수병증가치는 적용되지 않으며, 이후에 전직을 한다 하더라도 누적어빌리티와 수병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5. 실수로 수병전직이 늦었을 경우에는 누적어빌과 수병수에서 차이(손해)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수병전직을 전직가능시점에서 바로바로 하는것이 수병능력에 더 유리합니다
실수로 늦전직한 수병이 매우 낮은가격에 거래되는것은 이런 배경이 있기때문입니다
(실제성능은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고 사람 심리상 하자가 있는 수병을 사기 꺼려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낮아지는 측면은 분명 존재 합니다)

길게 설명 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전직가능시점에서 바로바로 전직 > 칼전직
전직가능시점에서 바로전직하지 않은 경우 > 늦전직

이 되겠습니다

위에서 한 번 설명 했듯이 "대부분의 경우"에서 칼전직이 좋지만
그 대부분이 아닌 경우에 대한 늦전직을 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부러 늦전직을 하는 경우


A. 주어빌이 전직에 의해서 성장치가 내려가는 경우
B. 전직에 의해서 증가하는 주어빌이나 수병능력에 별 차이가 없거나 의미가 없고 수리/보수가 더 중요한 경우


A.에 해당하여 늦전직 하는 병종


영국연사포병
영국대공포병(폼폼이)
일본양용포병

B.에 해당하여 늦전직 하는 병종


독일대공포병
급강하폭격기 (전 국가)
음파탐지병 (전 국가)
함장 (전 국가)
찰기 (전 국가) 


모든 늦전직에 대하여 얘기를 하려고 하면 굉장히 긴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오늘은 A.에 해당하는 늦전직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B.에 대한 늦전직은 다음에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2.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


위의 늦전직 A.에 해당하는 세가지 병종 중 영국폼폼이와 일본양용포병은 12렙에 병기병 전직 후 만렙까지 되도록 최대한 늦전직하면 할수록 연사능력이 더 확보되기에 늦전직 방침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이에 반해, 영국연사포병은 약간 복잡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포포병인 영국폼폼이와 일본양용포병은 연사능력만 고려하면 되었지만
영국연사포병은 명중능력과 연사능력 둘 다 고려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연사포병 - 명중과 연사 둘다 고려해야 함 > 늦전직 방침이 여러개
영국폼폼이 - 연사만 고려하면 됨 > 병기병12렙 전직후 만렙까지 육성후 전직
일본양용포병 - 연사만 고려하면 됨 > 병기병12렙 전직후 만렙까지 육성후 전직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정보공유하고자 하는 부분은 영국연사포병에 관한 늦전직 입니다


영국연사포병의 전직트리와 성장치 변화량을 확인하고
칼전직하는게 이득인지 늦전직하는게 이득인지 살펴 봅시다

영국국적은 수보가 +2되고 수병수에서 손해가 없으므로
가능한 빨리 전직하는게 이득입니다

병기병 - 경포병 구간에서는 명중/연사 성장치가 증가합니다
그와 동시에 수병수도 점점 늘어납니다
이 구간 또한 가능한 빨리 전직하는게 이득입니다

중포병 - 거포병 구간에서는 명중은 성장치가 크게 줄어들고
연사는 성장치가 크게 늘어납니다 또한 수병수도 점점 늘어납니다
여기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국연사포병 전직트리로 육성한 수병은 충분한 연사능력을 보유한 반면 명중능력이 부족합니다
(연사플미수병-칼전직으로 육성한 수병은 45%만사관을 달성해도 포탄사이로 H44가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해법을 찾고자 했던 방법이 아래의 3가지 방법입니다

- 연사플미수병 대신 명중플미수병을 사용 (초기 명연 11/14 > 명연 14/11)
- 유저들의 경험을 토대로 명중어빌을 2200 혹은 2300가 되게 늦전직
(명중 성장치가 크게 감소하는 중포병 - 거포병 구간을 건너뛰는 방식)
- 사관을 최대한 확보
(늦전직으로만으로는 부족한 명중능력을 커버 + 늦전직으로 손해보는 연사능력을 커버)

눈썰미가 있는 분이라면 약간 이상한 부분이 있는 걸 느끼셨을 겁니다

수병능력 = 수병어빌 * ( 4 * 사관 + 숙련병 ) * 수병빈혈도

인데 위의 유저들의 해법은 수병능력이 아닌 수병어빌에 늦전직의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수병증가치가 변화하는 중포병 - 거포병 구간을 건너뛰면 어빌 이외에도 수병수 (사관수)도 마땅히 고려되어야 했지만 이 개념이 모든 유저에게 알려진 사실이 아닌점과 계산하자면 번거로운 부분이 있기에 많이 유저들 사이에서 명중어빌로 토론되어 왔습니다

또한 명중능력 뿐만이 아니라 늦전직은 연사능력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명중능력을 올리기 위한 늦전직 > 연사어빌과 수병수에서 손해가 발생 > 연사속도 느려짐)

수병능력과 수병수(사관수)를 둘 다 고려하고, 연사는 실제로 네이비필드에서 구현되는 구간으로 검토 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전제조건으로 아래 네가지 사항을 고려하였습니다

명중플미 + 명중강화 수병
45% 만사
갑판병은 개근수병+명중강화 (명중 6%보정 + 연사 5%보정)
쓸만한 명중능력 100% = 500만어빌곱 


현재까지 늦전직 수병이 여러방법이 있었습니다
A. 명중플미 + 명중강화
B. 명중플미 + 연사강화
C. 연사플미 + 명중강화
다만 B.C. 이 두가지 경우는 A.의 하위호환 이므로 이번 검토는 A. 로 진행하였습니다


A.의 경우 늦전직하는 타이밍은 아래와 같습니다

명중어빌 2200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2렙 영국국적 - 12렙 병기병 - 22렙 경포병 - 55렙 중포병(13렙 늦전직) - 65렙 거포병
명중어빌 2300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2렙 영국국적 - 12렙 병기병 - 22렙 경포병 - 65렙 중포병(23렙 늦전직) - 65렙 거포병

그리고 늦전직 하였을때는 어빌 변화를 위쪽 그래프로 출력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지금까지 많은 유저분들이 고려하시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 검토한 부분을 아래쪽 그래프로 출력해 보았습니다
제가 추가로 고려한 부분은 아래 세가지 사항입니다

수병어빌이 아닌 수병능력으로 고려
연사에 관해서는 연사구간으로 고려
갑판병 (요새 많이 육성하는 개근명강으로)을 고려

검토결과는 시각적/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몇가지 부분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제조건. 포병-명플명강 / 갑판-개근명강

1-1. [칼직 + 개근명강갑] 이 [2200늦직] 보다 명중능력이 높다
1-2. [2200늦직 + 개근명강갑] 이 [2300늦직] 보다 명중능력이 높다

2-1. 노갑일때 [2200늦직] 과 [2300늦직] 은 [칼직]보다 연사구간이 1단계 느리다
2-2. 개근명강갑을 태웠을때 [2300늦직] 은 [2200늦직] 과 [칼직]보다 연사구간이 1단계 느리다 (2200늦직 과 칼직은 같은 연사구간이다)
 
3. 극효율을 추구하려면 같은 연사구간 내에서 최대한 늦직하면 된다
3-1. 노갑 - 47렙중포전직, 73렙중포/거포전직
3-2. 개근명강갑 - 62렙중포전직
3-x. 이 제안은 45%만사 + 풀숙병 + 신병0 일때 기준이다
3-y. 명중어빌 2200 혹은 2300 같이 깔맞춤이 되지 않으므로 수병 판매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이 부분을 감수 할 수 있는 사람만 3-1/3-2의 전직방침을 참고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에 대해서 같이 재검토/고찰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영국연사포병의 육성제안입니다
 

4. g_dori의 영국연사포병 수병육성제안

4-1. 명플명강 늦전직 다 좋은데 결국 개근수병으로 키우는게 제일 좋습니다

영국연사포병의 늦전직육성은 결국 연사능력을 희생해서 모자란 명중능력을 보완하는 수단 입니다
개근수병은 명중/연사의 초기성장치가 14/14로 우월하고 영국연사포병에서 제일 효율이 좋습니다
(포술장 수병트리는 명중/연사가 둘다 올라가는 전직트리이기 때문에 이미 충분한 명중/연사어빌이 확보 되어 있습니다. 포술장 이외의 국가는 미국과 영국 뿐인데 미국은 사격통제장치의 명중보정치가 버프받아서 명중능력이 낮아도 어짜피 집탄되는 국가이고 문제가 되는건 영국입니다. 참고-이탈리아는 사격통제장치의 명중보정치가 낮아서 명중이 답이 없습니다.) 
 

 4-1. 갑판을 태운다면 명플명강 칼직수병

개근명강갑 혹은 명플명강갑 탑승시 중포55렙늦직(명중2200)보다 명중능력이 올라간다
노갑 중포55렙늦직(명중2200)이 허용가능한 명중임을 감안하면 맘 편하게 칼직으로 키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2. 갑판을 태우지 않는다면 중포55렙늦직(13렙늦직-명중2200)

위 검토에서는 개근명강갑으로 연사구간을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명플명강갑을 쓰게되는 유저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명플명강갑 일 경우에도 중포55렙늦직이면 연사구간이 칼직과 동일하게 보정이 됩니다
결국에는 개근수병이 영국포병육성의 최종지점이고 명플명강 수병은 거쳐가는 수병입니다. 나중에 판매할 것을 고려하면 명중2200 깔맞춤은 중요한 포인트이고 늦전직을 한다면 명중2200 늦전직을 추천드립니다
명중2300 늦전직은 명중능력에서 장점이 있지만 체감이 크지 않고 타국집탄과 동등한 수준까지는 개선되지 못한다는 점도 고려하였습니다

글이 매우 길었기에 3줄 요약하겠습니다

영국연사포병은 개근포병으로 키우세요
차선책1) 명플명강 칼직 + 갑판(개근or명플명강)
차선책2) 명플명강 중포55렙늦직(명중2200) + 노갑


여기까지가 제가 오늘 준비한 내용이었습니다
급강하폭격기 / 음파탐지병 등의 늦전직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연사구간 계산기 / 함포연사속도와 연사구간, 포병능력

네이비필드 함포연사속도

1) 연사구현&연사속도의 최소단위 (링크)
2) 수병연사능력 / 수병연사구간 (현재글)
3) 연사속도공식 (링크)


안녕하세요 DCinside함대 g_dori입니다

오늘은 함포연사속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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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신 분들을 위해서 먼저 연사구간계산기연사속도계산기 링크를 글 상단에서 공유합니다
연사구간계산기 (Click)  연사속도 공식이 풀려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연사속도 계산기 (링크) - 세세하게 입력해서 계산가능
수병 계산기 (링크) - 간판하게 확인하려면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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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의 연사구간은 모든 유저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네이비필드를 조금 즐기다 보면 연사속도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예1)
나는 2번 쏠대 적전함에게 3번이나 4번 맞아서 격침당하고 나면
포병사관을 올려서 연사속도를 올리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힘

예2)
일본 전함타고 영국 전함에게 연사빨로 호되게 당했는데
알고보니 내 일본포병보다 영국포병이 저사관이라는 사실을 알고나니
나도 연사빠른 영국/독일/이탈리아전함 육성을 시작하게 됨

그 동안 네이비필드 커뮤니티에서 전해지던 연사속도에 대한 공식이 있습니다

기존연사속도공식

연사속도 = 함포초기연사속도 / 포병능력
포병능력 = 0.75 + 연사능력 / 1280000
연사능력 = 연사어빌*(4*사관+숙련병)*수병빈혈도


이 공식이 의미하는바는

1. 연사어빌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연사속도가 빨라짐 (계단식 아님)
(=연사어빌에 의해서 속도향상배수가 결정됨)
2. 연사어빌이 0일때 연사속도는 함포초기연사속도의 0.75배 (더 느려짐)
3. 같은포병이면 연사속도향상배수가 같음

으로 정리 할수 있습니다

이 공식에 대입해 보면 얼추 맞는경우도 있지만
일부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금새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연사속도공식의 오류

A. 사관1명 혹은 숙병 1명 차이로 앞뒤포 짝포가 되거나 사관20마리 차이나도 짝포가 나지 않는다
위 공식이 맞는다면 정확하게 일치하는 수병이 아닌경우에는 무조건 짝포가 나와야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사관1명 혹은 숙병1명 차이고 짝포가 나왔을때 함포속도 차이는 미미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전함주포에서 0.2s 가까이 차이가 나는경우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B. 같은 포병인데 함포에따라서 속도향상배수 (=함포초기연사속도/실제연사속도) 가 다르다
예)
영국 연플연강 45%만사포병 EBB 115렙포 > 속도향상배수 = 8.42 (=497f-19.88s/59f-2.36s)
영국 연플연강 45%만사포병 5.25 N형포 > 속도향상배수 = 7.86 (=55f-2.20s/7f-0.28s)

C. 연사속도의 최소단위는 1f = 0.04s 인데 이 공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 관련글(Click)


이런 배경을 고려해서 저는 연사속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가설

① 포병의 연사능력에 따라서 연사구간이 계단식으로 정해져 있다
A. 를 설명가능 + 가설이 맞더라도 연사구간은 검토필요
② 함포초기연사속도에 따라서 각 연사구간에 해당하는 연사속도가 정해진다
B. 를 설명가능 + 가설이 맞더라도 계산공식은 검토필요
③ 함포연사속도도 계단식으로 정해져 있다
C. 를 설명가능 + 가설이 맞더라도 함포연사구간은 검토필요

그리고 이 글에서 공유하는 연사구간 계산기는
연사속도 계산기로 가는 도중의 결과물이기도 하고
이 글을 보는 여러 유저분들께 ②를 검토하기 위한
데이터수집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동영상 녹화 - 프레임별 분석이 정확하기때문에 가능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설검증
① 포병의 연사능력에 따라서 연사구간이 계단식으로 정해져 있다

이 가설을 확인하기 전에 네이비필드의 수병어빌의 법칙을 떠올려봅시다

수병능력 = 수병어빌*(4*사관+숙련병)*수병빈혈도
수병빈혈도 = (신병+숙련병+사관) / 총수병수

사실 평소에 네이비필드에서 수병을 빈혈로 다니는 경우는 함장뿐이고
포병은 풀수병으로 다니는게 국룰입니다 (포병능력을 일부러 낮출필요는 없기때문이죠)

하지만 전 연사능력에 따라서 연사구간이 실제하는지
그리고 있다면 연사구간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가 궁금하기때문에
빈혈수병을 활용해서 검토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한 덧붙일 가설이 있습니다

①-1 국가에 상관없이 포병의 연사구간은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다


검증1) 프랑스와 소련의 연사구간이 동일함
프랑스 118만어빌 위아래로 연사구간이 갈림
연사3074-수병938-사260-숙8-신75 > 연사117.80만
연사3074-수병938-사280-숙9-신30 > 연사118.03만
소련 118만어빌 위아래로 연사구간이 갈림
연사3495-수병1028-사284-숙8-신11 > 연사117.85만
연사3495-수병1028-사290-숙4신5 > 연사118.32만

검증2) 소련과 독일의 연사구간이 동일함
소련 456만어빌 위아래로 연사구간이 갈림
연사3253-수병1028-사340-숙44-신642 > 연사455.83만
연사3253-수병1028-사340-숙44-신643 > 연사456.28만
독일 456만어빌 위아래로 연사구간이 갈림
연사3098-수병758-사341-숙306-신21 > 연사455.94만
연사3098-수병758-사341-숙314-신10 > 연사456.06만

검증3) 일본과 무국의 연사구간이 동일함
일본 27만어빌 위아래로 연사구간이 갈림
일본 연사1754-수병605-사120-숙11-신58 > 연사26.90만
일본 연사1754-수병605-사120-숙11-신59 > 연사27.05만
무국 27만어빌 위아래로 연사구간이 갈림
무국 연사1276-수병500-사20-숙120-신320 > 연사26.95만
무국 연사1276-수병500-사20-숙120-신321 > 연사27.01만

대표적인 예만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모든 경우를 제가 직접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가설①과 ①-1는 참이라고 생각되기에 충분한 결과였습니다

수병능력에 따른 연사구간이 어떻게 설정되어 졌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 짝포가 나는지 안나는지로 연사구간을 검증했습니다

결과 대체로 xx만어빌부근에서 연사구간이 바뀌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만
연사구간이 변화하는 구간컷의 정확한 공식까지는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구간에 따라서 x만에서 20정도만 올리면 구간이 변하는 경우와
x만에서 60~80정도 더 올려야 구간이 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1) 10055 <> 10080 구간차이 - 구간컷 1만+80 ?
예2) 49917 <> 50019 구간차이 - 구간컷 5만+19 ?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겠지만 편의상으로
계산기에서는 x만+70으로 일률적으로 판정하고 있습니다 (데이터근거)


어빌0부터 첫 12구간의 어빌에 따른 연사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사구간1 - 어빌0
연사구간2 - 어빌1만
연사구간3 - 어빌2만
연사구간4 - 어빌3만
연사구간5 - 어빌4만
연사구간6 - 어빌5만
연사구간7 - 어빌6만
연사구간8 - 어빌7만
연사구간9 - 어빌8만
연사구간10 - 어빌9만
연사구간11 - 어빌10만
연사구간12 - 어빌12만
연사구간13 - 어빌13만
연사구간14 - 어빌14만
연사구간15 - 어빌15만
연사구간16 - 어빌17만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구간차이가 들쑥날쑥합니다
네이비필드 게임디자이너가 좋아하는 계단식 버림처리가 이곳에서도 또...




그래서 제가 확인가능한 범위 (어빌0 ~ 영국 연플연강 45%만사) 까지
직접 연사구간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연사구간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데이터를 모아놓고 보니 어느정도는 구간예측이 가능한 수준이었기에
제가 확인하지 못한 연사구간은 예측으로 대체하여 계산기에 반영하였습니다

연사구간91 실측 - 810만
연사구간92 실측 - 901만
연사구간93 예측 - 1012만 (1017만에서 연사구간86 확실한 데이터 있음)
연사구간94 예측 - 1150만 (이건 추세선을 활용한 뇌피셜)
// 이탈리아 산타18포병+갑판보정이라도 연사구간87이 마지막 연사구간
** 포스팅 후에 이탈리아 산타포병으로 연사구간94가 존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①-2 갑판병보정도 기관/함장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진다

갑판병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 갑판병에 대한 글 (Click)

주된 내용은 아래 세가지 입니다
포병의 어빌에 대해 %비율로 갑판보정이 이루어 진다
갑판어빌에 따라 보정비율이 정해진다
복수 탑승시에는 기관병과 동일하게 페널티가 적용된다 > 1/제곱근(탑승수병수)

갑판병에 대한 적용은 이미 연사구간을 알고 있었으므로 수월하게 확인이 가능했고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가설은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검증1) 연사보정3% (갑판연사어빌65)
연사2817-수병740-사220-숙12-신405 + 갑판3% > 어빌222.73만 > 구간70
연사2817-수병740-사220-숙12-신406 + 갑판3% > 어빌223.08만 > 구간71

검증2) 연사보정6% (갑판연사어빌134)
연사2817-수병740-사220-숙12-신387 + 갑판6% > 어빌222.67만 > 구간70
연사2817-수병740-사220-숙12-신388 + 갑판6% > 어빌223.03만 > 구간71

검증3) 연사보정8% (갑판연사어빌134+134 2명)
연사2817-수병740-사220-숙12-신376 + 갑판8% > 어빌222.81만 > 구간70
연사2817-수병740-사220-숙12-신377 + 갑판8% > 어빌223.17만 > 구간71

검증4) 연사보정4% (갑판연사어빌80+78 2명)
연사4026-수병989-사440-숙449-신74 + 갑판4% > 어빌900.60만 > 구간91
연사4026-수병989-사440-숙449-신75 + 갑판4% > 어빌901.54만 > 구간92


여기까지 가설①에 대한 검증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연사구간 계산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제가 만든 다른 계산기와 동일한 방침으로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란색 셀에 입력 + 입력에러시에는 빨간색셀 표시 + 계산결과는 초록색셀
   계산기 사용법은 나중에 별도 포스팅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예측구간에서는 일부 오차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갑판보정 추가 검토시에 확인해봤던 바로는 실측구간(구간85까지)에서는
믿고 쓸만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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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수정내용 - 연사속도공식이 풀렸고 연사속도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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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②③에 대해서

사실 제가 가설①을 먼저 검토한 이유에도 관련되어 있지만
가설②③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연사속도 데이터가 필요하고
이 정확한 연사속도 데이터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이 글을 보시는 네이비필드 유저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측정한 데이터를 저에게 알려주세요
(네이비필드 갤러리에 글을 쓰셔도 좋고 연사구간계산기 안에 데이터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 계산기 안에 데이터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놨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데이터수집에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사속도공식은 2021년10월에 풀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 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연사구간 계산기 활용하셔서 전함육성시에 목표로하는 수병세팅 (8기/7기+1갑 등등) 을
검토하실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병의 초기어빌리티와 확률분포 고찰

 25년5월15일 정기점검 에서 아래의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 패치 및 점검 내역 -- 1. 특정 아이템 내 설명문구가 추가 됩니다.   - 프리미엄 수병 아이템에 추가 됩니다. 공홈 5월 15일 정기점검 및 패치 안내 공홈 5월 15일 정기점검...